상호명 : 할머니 손칼국수
주소 :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1067
영업 :매일 10:30 - 21:00 주문 20:30까지
일요일 휴무 매월 첫째, 셋째 주 일요일
우아 ~~~~~~~~~~~~~~~~~~~~~~~~~~~~
내가 이집을 거의 10년 전쯤부터 알고 왔던 집인데요!!!!!!!
원래는 이곳에 없었고 다른 곳에 있다가 중간에 이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~~
원래 고향은 청주이지만 현재 제주에서 거주를 하고 있는터라 ㅠㅠ
가끔 이게 너무 먹고 싶으면....... 청주 올 때마다 항상 친구와 함께 옵니다!!!!
이날도 청주 도착하자마자 첫날부터 갔어요 ~~
외관 모습이고요 ~~~~~~
들어가서 칼제비로 주문했습니다 ~
가격이 참 많이 올랐네요 ㅠㅠ...
메뉴판을 찍지 못했지만.......
칼국수 6천 원
칼제비 6500원
수제비 7천 원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작년만 해도 6천 원 통일이었는데 ㅠㅠ........
2년 사이에 2천 원이 올랐네요 ㅠ_ㅠ
그래도 가격이 오른 만큼 양은 안 줄고 그대로라서 다행인 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;;;;;
주문 후 10분 정도 지나니 칼제비가 나왔습니다 ~
칼국수와 수제비 섞은걸 칼제비라고 해요 ~~
역시 이거죠 ~~~~~~~~~~~
반죽이 하얗고 씹을 때 식감이 너무 탱글탱글해요 ㅋㅋㅋㅋㅋㅋ
제주도에는 왜 없을까요 ㅠ_ ㅠ.............
이날 비행기 타고 넘어오면서 속이 엄청 안 좋았는데....
대낮부터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으니
너무 잘 들어가고 이때부터 컨디션이 너무 좋았어요
이 집은 2호점이고요.
저녁에 다른 친구와 1 호점을 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거긴 앞으로 패스하는 걸로 ㅠ_ ㅠ.........
수제비 먹는데 끝 맛이 시큼시큼하고........ 반죽상태가.....
그냥 집에서 먹던 그 반죽이라서.......
제가 원하는 하얗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아니었어요 ㅠㅠ 퍽퍽........
그래도 이번에 2호점 와서 먹은 거 생각하면서
한 풀었다 생각하고 무사히 제주집으로 왔습니다!
다음번에도 청주 오면 또 가야지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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